더 이퀄라이저3 줄거리 평점 관람평 결말
더 이퀄라이저3 넷플릭스 ott 영화 평점 관람평 결말 촬영지 배경!
최근 Netflix 통해 시청했던 덴젤 워싱턴 형님의 영화. 기존의 이 시리즈를 재미나게 모두 봤기 때문에 이번 3편도 기대를 했다. 원래는 우리나라 개봉이 되었던 작품으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국내는 미개봉이었다고 함... 미국 포함 북미에서는 2023년 9월 1일날 개봉이 되었다. 그러면 최근 내가 이퀄라이저3 넷플릭스로 시청해본 후기랑 어떤 ott에서 또 볼 수 있는지 알아보자. 또 해외 평점은 몇점인지 그리고 이 작품 촬영지는 어디인지 구체적인 배경 도시 이름도 확인해보았다. 결말도 그렇고 뭐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보기에 나쁘지 않은 그런 작품이었다.
더 이퀄라이저3
The Equalizer 3
-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 감독 : 앤트완 퓨콰
- 각본 : 리차드 웽크
- 제작 : 토드 블랙
- 출연 : 덴젤 워싱턴 외
- 촬영 : 로버트 리차드슨
- 제작사 : 컬럼비아 픽처스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 스트리밍 : 넷플릭스
- 개봉일 : 2023년 9월 1일
- 상영타입 : 2D
- 러닝타임 : 109분
- 제작비 : 7,000만 달러
-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공식 티저 예고편도 공유해본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넷플릭스 영화로 올라와있으니까 들어가셔서 보시면 된다. 청불 등급임!
청불 등급인 이유는 선정적인 장면이 나와서 그렇다기보다는 아무래도 사람에게 총을 쏘고 그런 잔인한 장면들이 나와서 청불 등급 받은 것 같다.
이 작품은 해당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이면서 시리즈 최종장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4편은 안나온다고 함. 마지막 이야기다보니 나름 의미도 있고 해서 우리나라 극장 개봉 했으면 좋았을텐데 극장 공개는 최종적으로 불발되었다고 한다. 반대로 미국을 비롯한 북미에서는 23년 9월 개봉.
이퀄라이저3 평점은 로튼토마토 기준으로 신선도 76% 팝콘지수 94%로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둘 다 이렇게 괜찮은 점수 받기 쉽지 않은데 그래도 시청하거나 극장 관람하신 분들은 그래도 만족하신 것 같다. 나또한 적당히 무난하게 시청했던 것 같고 말이다. 되게 볼만했던 영화.
반대로 옆동네 IMDb에서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6.8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별점리뷰 참여자수는 110k. 이정도면 뭐 평타는 치는 점수라고 본다.
네이버 더 이퀄라이저3 관람평은 10점 만점에 8.90점을 받고 있다. 남자와 여자 비율 중 여성분들이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셨다. 여하튼 평 좋음.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되게 의미있다고 느껴졌던 것이 어렸을때 봤던 <맨 온="" 파이어="">의 어린 소녀가 지금은 장성한(?) 아가씨가 되어 서로 만나게 되었다는 것? 실제로 덴젤 워싱턴과 다코타 패닝은 19년만에 스크린 속에서 다시 만난 것이라고 한다. <맨 온="" 파이어="">가 2004년도 작품이니.맨>맨>
그리고 이퀄라이저3 촬영지는 이탈리아다. 극중에서는 시칠리아에 있는 알타몬테 라고 나오지만 실제로 있는 마을은 아닌 가상의 마을이라고함.
그렇지만 실제 촬영은 이탈리아 시칠리아가 아니라 캄파니아 주에서 찍었고 대표적으로 아말피에서 촬영했다. 이외에 아트라니에서도 찍었고.
이퀄라이저3 배경은 주로 어촌 배경이 많음. 그렇기에 아말피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이외에 로마 씬도 몇 장면 있었고... 콜로세움같이!
무튼 액션씬도 나름 나쁘지 않았고 물론 1편보다는 나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시리즈를 마무리하는데에 있어 부족함은 없었던 것 같다. 분명 액션 영화인데 화려한 총 싸움, 칼 싸움 떠나서 배경으로 나왔던 아말피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가지고 그쪽에 더 눈이 향했다.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지.
더 이퀄라이저3 결말은 일종의 해피엔딩이다. 주연급들 배우 중에 죽는 사람 없이 잘 끝난다. 우리가 늘 아는 그런 레파토리의 엔딩이라 보면 됨.
이렇게 글을 통해 더 이퀄라이저3 넷플릭스 감상해본 후기 및 여러 정보들을 올려보았다. ott로 볼 수 있으니 너무 편한 요즘. 평점 나쁘지 않고 좋으니까 아직 안보신 분들은 한 번 보시길! 결말도 쏘쏘 하고 볼만함... 여기 촬영지 직접 한 번 가보고 싶다. 이태리는 로마나 피렌체처럼 큰 도시들 위주로만 다녀와서 아말피, 캄파니아 같은 해안 마을 진짜로 다녀오고 싶다. 영화 찍은 배경지를 실제로 내가 걸어보면 그 느낌 색다를듯?
《더 이퀄라이저 3》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덴젤 워싱턴, 다코타 패닝,
데이비드 덴맨, 에우제니오 마스트란드레아,
앤드리아 스카두지오, 가이아 스코델라로 外
공개: 2023. 11. 21 / 국가: 미국
스트리밍: 넷플릭스, 왓챠
평점: ★★★★
*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줄거리
이탈리아 해안가의
작은 마을에 마음을 빼앗긴
로버트 맥콜.
이 마을 주민들을 잔인하게
괴롭히고 돈을 갈취하는 범죄 조직을
처단하기로 다짐한다.
(출처: 넷플릭스)
(사진 출처: 영화 스틸 컷)
1. 5년 만에 돌아온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의 최종장을 더>
감상해 봤다.
2. <더 이퀄라이저="" 1,="" 2="">, <더 길티="">더>더>
등을 연출하신 '안톤 후쿠아' 감독님 작품.
3. 주된 내용은
누군가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기 위해 시칠리아를 방문했던 맥콜이,
지역 악당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마을 사람들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4. 등장인물
<더 이퀄라이저=""> 2편 & 3편더>
#. 로버트 맥콜 / 덴젤 워싱턴
#. <포드 대="" 페라리="">의포드>
'엔조 페라리'가 '닥터 엔초'로 등장했다.
배우 이름은 '레모 기론' 님.
#. 미드 <프롬 스크래치="">프롬>
의 '리노'가 '조르조'로 등장했다.
배우 이름은
'에우제니오 마스트란드레아'.
#. 이탈리아 드라마 <댓 더티="" 블랙="" 백="">의댓>
'로라'가 '아미나'로 등장했다.
배우 이름은 '가이아 스코델라로'.
#. <악마의 부활="">의악마의>
'루소'가 '빈첸트'로 등장했다.
배우 이름은 '앤드리아 스카두지오'.
#. 미드 <리플리: 더="" 시리즈="">리플리:>
의 '마지'가 '콜린스'로 등장했다.
배우 이름은 '다코타 패닝'.
* <맨 온="" 파이어(2004)=""> 이후, 맨>
덴젤 워싱턴과의 두 번째 만남이라고 한다.
#. <조이 라이드="">의조이>
'조'가 '프랭크'로 등장했다.
배우 이름은 '데이비드 덴맨'.
* 예고편 *
5. 2편의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이국적인 장소(시칠리아의 포도밭)에
나타나 뭘 찾으러 왔다고 말하는 맥콜.
6. 친절한
그는 무려 9초라는 시간을 주며
악당들이 운명을 정할 수 있도록 배려했지만,
역시나 포도밭 녀석들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결말은 맥콜이 정한 대로 탕! 탕! 탕!)
7. 목적을 완수한 후,
돌아가려던 맥콜은 예상치 못한 인물의
총격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는데
8. 다행히 지나가던
알타몬테의 경찰 조르조가 그를 발견해
마을 의사인 엔초에게 데려다주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9. 몸을 회복하는 동안
알타몬테 마을에 스며들며 참으로 오랜만에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맥콜.
(새로운 단골 카페도 만들었고, 멋진 옷과
모자도 장만했다.)
10. 그는 이곳과
주민들을 진짜 좋아하게 되었고,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여기라고
믿기 시작했다.
11. 하지만 어딜 가나
이런 평화를 깨트리는 놈들이 있는 법.
12. 이탈리아
나폴리와 캄파니아 주에 근거지를 둔
암 같은 범죄조직 카모라가 알타몬테에도
손을 뻗은 것이다.
13. 본능적으로
나쁜 놈들한테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맥콜.
차근차근 돌아가는 상황을 주시하며 조용히
비밀 작전을 계획하는데...
14. 과연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마을과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15. 맥콜의 행복한
미래와 함께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를 더>
잘 마무리해 준 3편.
16. 어떤 이유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섬 시칠리아로 날아간 그는,
지역 마피아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며 많은
사람들을 구해내는 멋진 활약까지
보여주었다.
17. 악당들을
대하는 맥콜의 특징이라고 하면
차분함 + 살벌한 눈빛 + 잠깐의 친절 +
시간 낭비 따윈 없는 빠르고 간결한 움직임
이라고 할 수 있는데,
18. 이제는
정말로 은퇴를 해야 하는 나이라
속도가 약간 느려지고
액션의 비중도 줄어들어 아쉬웠다.
19. 하지만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대신해
나쁜 놈들을 잔인하게 응징하는
그만의 방식만큼은 여전히 나를 만족시켰음.
20. 알타몬테 마피아의 경우,
중반까지는 끔찍한 일들을 저지르며
제법 악랄함을 과시하더니
21. 후반부엔 매우 허술한
대응으로 보는 나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맥콜이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는데 밥을 먹고 있다?
죽을 운명이었구만...)
22. 맥콜의 협력자로 흥미로운 합을 보여 준
중앙정보국의 콜린스.
23. 포도밭 농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제보하기 위해 맥콜이 선택한 인물이었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맥콜의 가장 소중한
친구의 딸이었다.
(맥콜의 이유 있는 선택!)
24. 마지막으로
맥콜이 시칠리아를 가게 된 이유였던
벽돌공 그레그 다이어 씨.
25. 맥콜에게 카풀
한 번 해준 인연으로 잃어버린 은퇴 연금
366,400 달러를 되찾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집을 팔지 않아도 되었다.
(작은 친절이 기적으로 돌아온 순간이다.)
26. 근데, 그의
독서하는 모습이 없어서 좀 섭섭하다.
(2편에서 리스트의 마지막 책을 구입했기
때문이지만.)
27. 나에게는
맥콜의 여러 매력 중 하나였기에
언젠간 새로운 리스트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8. 평범한 시민으로 소박한
생활을 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정의를 실현해왔던 로버트 맥콜.
29. 수고 많았어요, 로버트.
당신은 남은 인생을 웃으면서 편안히
보낼 자격이 있어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덴젤 워싱턴이 주연을 맡은 <더 이퀄라이저="" 3="">는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데요. 지난해 미국 배우 방송인 조합(SAG-AFTRA) 파업으로 인해 배우들이 프로모션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1억9천만불 수준의 수입을 기록했었던 영화죠.더>더>
다들 잘 아시다시피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는 최정예 블랙 요원이라는 과거를 지니고 있는 주인공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이 불의를 참지 못해 악당들을 피떡으로 만드는 통쾌한 액션 시퀀스에 힘입어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던 작품인데요.더>
<더 이퀄라이저="" 3="">는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임팩트 있는 액션 시퀀스를 펼쳐 보이는 덴젤 워싱턴의 활약과 더불어 <더 이퀄라이저=""> 3부작의 마지막에 걸맞는 로버트 맥콜의 퇴장을 제법 그럴싸하게 그려내고 있는 편이었죠.더>더>
흑인 배우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트레이닝 데이)과 남우조연상(※영광의 깃발)을 모두 수상한 배우인 덴젤 워싱턴의 믿고 보는 연기력은 액션 스릴러 영화의 정형화된 포맷에 충실한 <더 이퀄라이저="" 3="">의 내러티브에 남다른 무게감을 더함더>으로써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시칠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지루할 틈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액션 시퀀스는 오락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장르적 재미를 제공하고 있었죠.
다만, 다코타 패닝이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하셨던 분들은 십중팔구 실망감을 느끼게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액션 시퀀스의 수위만 놓고 보면 앞선 두 편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남은 주말 동안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