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부터 방송시작하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보쌈 - 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 세자가 사라졌다 첫방송일이
돌아왔습니다.
(스핀오프 뜻 - 기존의 작품 등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품)
조선판 로코 작품으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되었더라고요. 엑소 수호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에 함께 하는
세자가 사라졌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OTT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MBN 토일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방송시간 : 4월 13일부터 토,일요일 오후 9시 40분~
몇부작 : 20부작
OTT : 티빙, 웨이브
등장인물 :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외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코!
극 중 세자의 모습은 얌전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금쪽이 느낌 :)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 위기에 맞게 되는
세자 이건은 탄탄대로의 삶을 살다 궁궐의 중차대한
비밀을 알게 되고는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고 합니다. 진정한 세자의
모습으로 거듭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인물관계도
세자가 사라졌다 등장인물 (주요인물)
이건 / 수호 - 세자, 해종의 죽은 본부인 장씨 소생의
장남, 아버지 해종이 반정으로 보위에 오르자
왕세자에 책봉된 인물
착하지도 유악하지도 않은 인물
정권을 차지한 서인들의 행동에도 신경도
쓰지 않았던 그가 궁궐안에서 봐서는
안 될 장면을 보고야 맙니다. 증거부터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자신이 본 사내가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궐밖으로 잠행을 나갔다 보쌈을 당해버리는데
최명윤 / 홍예지 - 최상록의 딸, 예비 세자빈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었고, 아버지는 늘
바쁘신 탓에 무백을 따라다니며 무술을 배운 그녀, 그 뿐 아니라 의술 실력까지 수준급
그러나 딸의 사주가 남편을 잡아먹을 사주라는
점쟁이의 말을 믿고 사주를 바꿔보려고 딸에게
강요하는데, 그 모습을 본 딸 처음으로
아버지를 거역하게 됩니다.
세자의 실종이라는 사건에 함께 명윤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데
민수련 / 명세빈 - 전전대 왕의 두 번째 중전
세자 이건이 죽은 아들을 닮아서였는지 그녀는
그를 보며 아들을 투영시키며 이건을 진심으로
아끼고 위했다. 하지만 세자가 궁궐안에서 봐서는
안될, 자신의 밀회를 목격하고야 만 것!
더 이상 이건을 전처럼 대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최상록 / 김주헌 - 내의원의 수장인 정이자 어의
명윤의 아버지
왕실의 신뢰까지 얻게되면서 딸 명윤을 세자빈으로
맞이하려고 하는 인물,
그런데 세자빈 칙봉전 딸의 사주를 듣고 사주를
바꾸기 위한 비법으로 감행한 보쌈이 잘못되면서
상록의 계획이 모두 뒤틀려 버린다.
도성대군 / 김민규 - 세자 이건의 이복동생
어렸을 때부터 이건을 좋아하고 따랐다.
갑작스런 이건의 실종 사건은 많은 걸 바꿔놓게 되는데, 처음엔 형의 안위를걱정, 그러나 대비의 계략에
휘말린 어머니 중전 윤씨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어제(13일) 토요일 저녁 밤 9시 40부터 MBN에서 방영을 시작한 <세자가 사라졌다=""> 드라마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세자가>
지금부터 <세자가 사라졌다=""> 1화 줄거리를 정리해 보겠다.세자가>
일경(이른 저녁 7시~9시 사이) 시각 궁궐에 자객들이 담을 넘어 난입하여 칼을 빼들고 설친다.
같은 시각 대비전에 어의가 진맥을 한 후 고르지 못한 일기불순 때문 일 수 있다며 편히 쉬시라 말한다.
잠시 후 소수 대비(명세빈)가 불안에 떨고 있는데 같은 시각 궁궐에 자객들이 나타나 설치며 사람을 헤치며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해종(전진호) 임금은 마음이 불안하여 잠시 밖에 나와 대비마마 걱정을 하고 있다.
궁궐에 난입한 자들은 폐주(쫓겨난 왕)의 난동이었다.
최상록(김주헌) 어의는 너희들은 폐모살제(어머니를 쫓아내고 동생을 죽임) 자로서 백성들의 폭군이고 암군(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이었다며 이게 무슨 짓이냐 소리친다.
결투 끝에 해종 임금이 폐주의 난동을 제압했으나 결투 중 칼을 맞은 어의 최상록은 세자 저하 안위를 살펴라 소리친다.
세자(이건) 저하 처서에 가보니 세자궁별감을 이불 속에 눕혀놓고 세자는 사라지고 없다...
한편, 중영(최종윤)이 어우야담(조선 유몽인이 쓴 책으로 과거를 보러 가다 보쌈을 당한 내용의 최초의 야담집)을 읽어주는데 호기심이 많은 백성들이 호기심이 장난이 아니다.
그 백성들 사이에는 궐 밖으로 잠행 나온 이건 세자와 도성 대군도 끼어있었다.
이건(수호) 세자는 현 해종 임금의 장남이다.
도성 대군(김민규) 세자의 이복동생
이건과 도성 대군은 이 책 100권을 사겠다며 돈을 주고는 이건은 "그 유생은 어찌 되었소 그 미녀랑 잤소?"라고 귓속말로 물어본다.ㅎㅎ
도성 대군과 이건은 중영의 안내를 받고 이분은 "역모로 옥좌를 찬탈 당하고 억울하게 유폐(쫓아내 가둠) 되신 주상 전하의 왕자님 해성군 대감이라고 소개한다...
이건은 그자에게 주먹을 한대 날리며 이놈들은 그저 시골 부자들 호주머니나 터는 사기꾼에 불과한 놈들이라 말한다...
이건과 도성 대군이 사기꾼 일당 모두를 때려잡아 포도청에 넘기고 사기꾼들과 싸우다 다친 얼굴에 분칠로 상처를 숨기고 궁궐로 돌아갔다.
윤이겸(차광수)은 중전의 아버지 좌의정으로 반정을 일으켜 해종을 왕위에 올린 1등 공신이다.
최상록(김주헌) 내의원 수장 정 어의로 명윤의 아버지다.
윤정대(손종범) 한성판윤으로 중전 윤 씨의 일가
이들은 세자 저하가 사라지고 긴급 대책 강구에 나섰는데.. 그때 세자 저하가 돌아왔다.
해종 임금은 "허락도 없이 왜 잠행을 나갔냐" 물으니. 세자는 "민초들의 삶이 궁금하고 민심을 알아 보기 위해 나갔다"라고 말한다...
세자는 사실 궁 밖에 도성 대군을 만나러 갔다가 폐주를 따르는 주변 사기꾼들과 싸우다 다쳐 얼굴에 상처를 가리기 위한 지분을 발랐는데 그 지분 냄새가 계집질하고 온 것으로 알고 있는 해종 임금!
해종 임금은 세자에게 계집질이나 하고 다니고 차라리 세자 자리를 도성에게 넘겨라 야단친다.
이에 대비 민씨는 이참에 세자빈을 들이자며 어의 최상록 딸을 지명한다. 이 말에 중전 윤 씨도 동의한다.
한편, 최명윤(홍예지)은 최상록 어의 슬하에서 자란 고명딸이다.
어려서부터 무백으로부터 말타기 무술을 배워 사내 보다 더한 용맹과 아버지의 어깨너머로 배운 의술 실력까지 있어 빈민가를 돌며 치료해 주며 욕이나 거친 말을 배워 욕쟁이 아씨라고 불린다.
한편, 거사 왈...
자네 딸은 겁살(큰 재앙을 불러오는 살), 과숙살(일명 과부살 즉 남편을 잃는 살)을 타고났는데.. 이대로 명윤이가 세자와 혼인하게 된다면 세자는 일찍 죽고 명윤이는 청상과부가 될걸세~!!"라고 말한다.
최상록은 어떤 방도가 있는지? 물으니 거사님은 "딱 한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자네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자칫하다가는 자네가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네.."라고 말한다.
명윤 아씨는 술에 취해 비몽사몽.. 간신히 정신 차리고 어버님을 뵈었다. 너는 이제 세자빈이 될 몸이니 어의 일은 그만두고 몸가짐을 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한편, 이건 세자가 궁궐 내 부용정에서 낚시를 하다 시신을 발견했는데 부검을 해보니 자진(자결)이라고 밝혀졌다.
세자는 죽은 아이는 약과를 훔쳐 가족들에게 주려던 순수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왜 자진을 했는지 궁금해 알아보니 그전에도 궁녀가 자진한 일이 또 있었다.
왜 자꾸 궁궐에서 자진이 일어나는지를 알아보았으나 알 길이 없었다.
세자는 손수 알아보기 위해 이경(밤 9시부터 11시까지)에 부용정 천정에서 숨어 지켜보다가 봐서는 안 될 대비의 밀회(사내와 만남)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한다...
명윤은 아버지께 저와 혼인하는 남자는 죽는다고 하는데 제가 어찌 세자빈이 될 수 있는지? 물으니 아버지는 비방이 있으니 이 아비를 따르라 한다...
명윤은 무백에게 아버지의 비방이 다른 사람 해가 되는 위험천만한 일인데 아버지를 말려야 한다며 도와달라 부탁한다.
세자 이건이 주막에서 갑석과 한잔하고 있다가 정신을 잃는다. 이어서 갑석이 누군가의 몽둥이에 맞고 쓰러진다.
그 잠깐의 사이에 세자가 머리에 두건이 덮혀지고 누군가에게 끌려간다. 같은 시각 최상록은 긴장하며 지켜보고 있고 방에서 명윤은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모르고 있다.
세자 이건이 납치되어 끌려가는 숨 막히는 순간이다...!!
MBN, 세자가 사라졌다 2회, 홍예지 액운 쫓는 보쌈자 누구인지? 대비 명세빈 정인은 누구인지?_3회 예고
세자가 보쌈 당했다.
최상록 마님은 오월이를 불러 약 봉을 주니 아씨께 약사발을 들고 들어간다.
아씨는 약사발을 금방 비운다. 잠시 후에 아씨가 쓰러져 잠이 든다.
[거사 말씀]
두 사람은 신랑 신부의 혼례 복색을 갖추고 영과 기로 통할 때까지 동침하여야 한다.
온전한 합치가 이루어지면 명윤이 액이 사라질 것이다.
단, 사내가 명윤이 얼굴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이점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라!
명윤은 오월이를 불러 꽤를 생각해 내더니 오월이 옷을 갈아입고 이 사람을 멀리 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멀리까지 다려다 줄 계획이다.
세자군별감 갑석이 세자 저하를 찾으러 왔다. 마님은 일단 갑석을 안심 시키고 돌려보냈다.
최상록 계획이 틀어졌다. 보쌈 해온 게 다른 남정네가 아니라 때마침 삼거리 주막집에 당도한 세자를 보쌈해 온 것이다.
헐~!! 세자에게 가는 액운을 막고자 보쌈을 했는데 그 당사자 세자라니 놀라울 일이다.
명륜 아씨가 오월이 복장으로 보쌈 해온 사람(세자)을 대리고 멀리 가서 말에 태워 보내기 위해 안내를 한다.
아래 것이 이리 고우면 아씨는 천사란 말이냐?
명윤 아씨는 사내(세자)가 발목도 다치고 가슴도 아프고 갈비뼈가 부러진 듯한데 어떻게 참았을까 걱정이다.. 명윤은 약초를 구해와 정성껏 치료를 해 준다.
임금은 세자를 당장 찾아내라 명을 내렸다. 궁궐 내 조정이 발칵 뒤집어졌다.
한편, 세자가 또 계집질하러 나갔다며 세자 갈아 치우기 돌입해야 한다는 윤이겸 강경파들의 움직임이 거세다. 중전 윤 씨는 그럴 리 없다고 말린다.
궁궐 가까이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다.
명윤은 그냥 의원이 아니고 내의원이었네요 바로 들어가지 말고 댁으로 가 치료부터 하고 입궐하라 권한다.
명윤은 만약에 무슨 일이 있으면 여기로 나오시면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당부한다.
세자 저하 드디어 입궐했다. 김상궁은 즉시 대비께 전한다.
대비는 주상에게 세자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았고 알지 말아야 할 것을 안 죄인이라며 세자를 포기하라 한다. 해종 임금은 그게 무슨 말이냐 내가 이 나라 왕이라 소리친다.
대비는 그동안 폐주(쫓겨난 왕)를 잡아 다스리기 위해 복수하기 위해 아편을 이용하여 폭군을 만들었다며 강경한 자신의 의지를 보인다.
해주 임금을 꼼짝 못 하게 잡아버린 대비는 임금을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렸다.
대비는 해종 임금에게 어서 택하라 세자를 택할지 옥좌를 택할지? 압박을 한다.
그리고 대비는 세자에게 협박하며 비밀을 알고 있는 세자를 죽일 수 있으니 죽기 싫으면 그 입 다물라 경고한다.
세자가 갖고 있는 침통을 해종 임금께 전하며 대비가 눈치 못 채게 하고 이 침통의 주인부터 알아내는 게 우선이라고 말한다.
임금은 그걸 알아보게 할 사람이 없어서 문제란다. 세자는 어의는 어떻겠냐 어의 딸과 소자가 혼인을 약조하면 어의는 우리 편이 될 수 있지 않을지?
임금은 대비가 엎어버릴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세자는 하오나 이 침통의 주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어의 도움이 필요하니 제가 한번 해보겠다고 말하니 주상은 조심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세자는 어의 따님에게 관심을 보이며 혹시 이 침통의 주인을 찾아달라 부탁한다.
이 침통은 내의원 모두에게 나눠 주었으니 혹시 잃어버린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말한다.
세자가 결국 칼에 찔렸다... 어찌 이런 일이 세자를 죽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