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개봉일 등장인물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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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향세를 걷고 있는 마블 유니버스에 단비가 되어줄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너무나 기대되는 조합인 데드풀과 울버린이 한 영화에서 만나 미친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이라는 것.

<데드풀과 울버린="">의 개봉일은 2024. 7. 24.로 확정이 되어 더운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것으로 기대되는데, 공개된 예고편의 내용으로 어떤 영화가 될지 살펴보도록 하자.

데드풀과 울버린 정보

장르 : 슈퍼히어로, 액션

개봉 : 2024. 7.24.

국가 : 미국, 중국

감독 : 숀레비(애덤 프로젝트, 프리가이)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휴잭맨, 엠마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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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감독숀 레비출연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개봉2024.07.24.

데드풀과 울버린 등장인물 출연진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고문에 가까운 실험을 통해 돌연변이가 되었으며, 가지고 있는 능력은 초재생능력이다. 총에 맞거나 폭발에 휘말리거나 극단적으로 머리통이 날아가도 재생이 가능하다.

검술과 사격에 능하며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다.

울버린(휴잭맨)

엑스맨의 일원으로 꼬맹이 엑스맨들의 선생님이었다. 능력은 손등에서 날카로운 뼈가 세개 튀어나오는 것. 후에 아다만티움이 이식되어 날카로운 금속으로 바뀌었다.

힐링팩터의 소유자로 재생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세포 노화마저 재생시키기에 불로불사에 가깝다. 싸움도 엄청 잘하고 맷집도 굉장히 좋다.

하지만 머리에 아다만티움 총알을 맞으면 뇌가 파괴된 후 재생되면서 기억을 모두 잃게된다.

카산드라 노바 자비에르(엠마 코린)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이다. 뭄무드라이라는 이름의 기생 생명체로 찰스 자비에의 DNA를 복제하여 쌍둥이로 한 자궁에서 자란다.

하지만 찰스 자비에는 텔레파시로 카산드라 노바의 사악한 정신상태를 읽고 본능적으로 태아상태에서 그녀를 살해했다.

하지만 뭄무드라이의 능력을 이용해 육체를 재구성하는데 성공해, 찰스 자비에를 증오하며 그가 쌓아올린 모든 꿈인 인간과 돌연변이의 공존을 파괴하려 든다.

능력은 텔레파시, 염동력, 사이오닉, SNA조작, 재생능력이다.

* 이게 코믹스의 설정인데, 영화에서는 어떤 이유로 빌런으로 나타나는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다.

데드풀과 울버린 예고편

데드풀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생일파티를 하다가 불청객인 TVA(시간 변동 관리국)를 맞기 위해 문 밖으로 나선다.

* 아니 근데 너무 여기저기 세계관이 대합체라서 솔직히 그냥 영화를 보려는 사람에게 진입장벽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TVA는 드라마 로키에서 처음 나오는데, 이곳은 시간대를 관리하며 예정되지 않은 시간 분기점이 발생해 다른 시간선이 생기면 소멸시키는 업무를 하는 곳이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입담.

하지만 그는 결국 TVA로 잡혀가고 만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떤 임무를 부여받게 되는 듯.

데드풀은 울버린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마도 울버린은 어떤 멀티버스의 존재인거 같은데, 이 울버린 때문에 세상이 박살나서 술집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인듯.

* 사실 울버린은 로건에서 능력을 잃고 노화된 후 고군분투하다가 죽었다.

데드풀이 귀찮게 하니까 손톱을 꺼내는데, 어째 능력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가 손톱이 우리집 뭉치만큼 나온다.

그랬더니 쏟아지는 데드풀의 조롱.

총으로 머리통에 구멍 뚫어주겠다는데 웃어보이는 미친자.

데드풀은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것들을 다 잃게 생겼다며 도움을 청하고, 그걸 들은 울버린은 알게뭐냐고 대꾸한다.

결국 울버린을 자극하는 멘트가 나와버리고 둘은 매우 치사하게 싸우게 된다.

예고편으로 본 두 캐릭터의 캐미가 정말 미친것 같은 데드풀과 울버린. 본체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원래 친한사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주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이다.

그와중에 휴잭맨 몸 무슨 일이야. 68년생 55세의 몸이라니.. 역시 맨중맨..

무슨 갑자기 매드맥스도 나오고,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나왔던 포탈까지 등장하는것으로 봐서 진짜 볼거리 하나는 끝장나는 영화가 될 것 같다는 기대가 든다.

과연 마블이 데드풀과 울버린의 만남으로 부활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솔로 무비인 <더 마블스="">가 역대 솔로 히어로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투자하고도 역

대 최저의 흥행 기록을 달성한 것에 충격을 받은 이들이 많을 겁니다.

재미가 없다 해도 이 정도로까지 흥행마저 <인크레더블 헐크=""> 다음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지는 몰랐다는... 오늘은 히어로 영화에 대해 이제 신드롬이 식어가는 게 확실하지만 그래도 이름만 들으면 아직 볼만하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데드풀> 3번째 시리즈 영화가 올여름 개봉 예정입니다.

6년 만에 마블 스튜디오 영화로 돌아오는 데드풀 3번째 시리즈 <데드풀과 울버린="">

먼저 영화 <데드풀>은 그동안 1편과 2편은 20세기 폭스에서 배급을 하였습니다. 때문에 북미에서는 R 등급(청소년 관람불가)으로 그야말로 데드풀의 괴기하고도 잔인한 액션 장면들이 난무하는 시리즈가 가능했던 것인데요.

성인용 등급의 영화는 거의 제작하지 않는 디즈니였는데 최종적으로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배급을 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 중 최초로 R 등급(청소년 관람불가)을 받게 되는 작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로건'은 몰락하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5 시리즈를 구원할 수 있을까?

해외에서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한국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마블 히어로 영화는 결말이 났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엔드게임> 이후로는 익숙한 히어로 캐릭터들이 하나 둘씩 하차를 하게 되고 그 뒤를 이어 2대 히어로를 맡은 인물들이 너무 낯설고 위화감이 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 매니아="">로 서막이 오른 마블 페이즈 5 시리즈는 제임스 건 감독이 DC 수장으로 가기 전 마지막 선물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가 흥행과 비평 모두 좋은 평가를 얻은 3부작의 결말을 잘 맺은 것을 제외하면 그 외에는 흥행이 기대 이하거나, 참패거나 재미가 없거나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엔드게임>과 더불어 히어로 영화 역사상 최고의 퇴장 명장면을 남기고 은퇴한 로건(울버린)을 다시 <데드풀 3="">에서 소환을 할 수밖에 없던 모양인데요. 덕분에 울버린 역의 '휴 잭맨'은 한동안 맘 편히 지내다 입금되고는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울버린으로 돌아오는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